우리대학교와 삼성전자는 지난 6월 28일 관련 산업 전반에 걸친 학술·연구 교류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9월 22일 오전 11시 제2공학관에서 정보통신분야의 전격적인 산학협력관계를 맺기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네트워크 사업부와 우리대학교 신호처리연구센터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공동으로 기술용역, 기술자문, 기술세미나를 추진하고, 차세대 제품개발을 위한 첨단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신호처리연구센터는 우선적으로 9건의 과제를 선정해 9월부터 연구를 수행한다.

한편 이날 조인식에는 삼성전자 곽병원 기획이사, 오세영 국내영업이사, 권재중 관리부장과 우리대학교 김수일 학장, 이재용 신호처리연구센터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