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중진시인이자 시 계간지 「포에지(Poesie)」 책임편집위원인 클로드 무샤르 교수(파리 8대학)가 10월 8일 연세를 찾았다. 이날 오후 3시 상남경영관 2층 로즈우드룸에서 「시와 비평(Poesie et Critique)」의 제목으로 열린 강연회에서 클로드 무샤르 교수는 "한국의 시는 솔직하고 용기 있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