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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창조경제로 미래를 대비한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8-19

“창조경제로 미래를 대비한다”

● 미래창조과학부 이석준 제1차관 초청 특강

● 구조개혁을 통한 창조·혁신형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

 

바른ICT연구소가 지난 7월 21일 연희관 이만섭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이석준 제1차관을 초청해 리서치 세미나(Research Colloquium)를 개최했다.

이석준 차관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차관 등을 두루 거치며 쌓은 금융과 예산, 정책조정 등의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7월부터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을 역임하고 있다.

‘창조경제로 미래를 대비한다’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 차관은 “ICBM(Internet of thing, Cloud, Big data, Mobile) 신기술의 급성장과 SW 융합, 인간중심의 지능화된 ICT 서비스가 더욱 진화될 것”이라며 “구조개혁을 통한 창조·혁신형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차관은 “세계는 이미 혁신 경쟁 중”이라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혁신과 제조업의 부활, 사상 최대의 창업 붐이 일고 있는 중국, 800억 유로가 투입된 EU의 연구 혁신 프로그램 등 세계적인 경제 및 과학기술 정책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더불어 “우리나라 역시 미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비전 제시와 정책방향을 신뢰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동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창조경제 추진을 위해서는 민관, 산학연 공동의 노력과 협업을 통한 창업과 혁신이 중요하다”며 “인문학·과학·예술의 융합적 지식을 갖춘 ‘창조인재’를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강에는 정갑영 총장, 김은경 연구처장, 손홍규 창업지원단장, 천진우 진화나노창의연구단장, 김범수 바른ICT연구소장, 연세대학교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vol.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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