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술연구집단화단지사업(Techo-Park)에 의료전자 기술분야 전문연구를 위한 집단화단지사업 선정신청서를 원주시와 함께 7월 29일 통상산업부에 제출하였다.

이 사업유치를 위해 원주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원주기획처장, 원주교무처장, 원주총무처장, 의공학연구소장, 윤형로 교수, 권명중 교수 등 7명으로 테크노파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학교에서는 연구단지를 원주캠퍼스내에 조성하기 위해 소요 부지 5천여 평을 기탁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8월 21일 통상산업부와 산업기술정책연구소는 연구소 부지 현장조사를 마쳤다.

원주의료전자 기술연구집단화단지사업계획이 정부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중앙 및 지방 정부로부터 6백억원이 지원되는 등 총 9백억원 가량이 투자되어 원주의 전략사업으로 육성될 전망이며 우리대학교 의공학연구소가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