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 연세 우수 보고서 및 학술적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 유례없는 호평 속 다수의 우수 응모작 수상 영광

● 최우수상 1편, 우수상 6편, 장려상 7편

Open & Smart Education 센터 글쓰기 교실에서는 6월 11일(목) 4시 백양관 N206호에서 2015-1 연세 우수 보고서 및 학술적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연세 우수 보고서 및 학술적 에세이 공모전’은 학생들의 학술적 글쓰기 능력 신장과 이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서, 2008년에 시작되어 매 학기마다 시행해오고 있다.

2015-1학기 공모전에는 총 47편의 응모작이 제출되었으며, 예년에 비해 완성도가 뛰어난 글들이 다수 출품되어 수상작 선정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예심을 거쳐 본심에 진출한 총 18편 중 치열한 경합 끝에 최우수상 1편 및 우수상 6편(보고서 부문 3편, 에세이 부문 3편)이 선정되었으며, 출품작의 우수성에 대한 적극적인 평가 결과, 장려상을 추가로 신설하여 총 7편(보고서 부문 5편, 에세이 부문 2편)을 선정하였다.

상장을 직접 수여한 정인권 교무처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글은 각 계열별 전문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예년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의 응모작들이 더 많이 제출되어 경쟁 또한 치열했다는 점에서 그 우수성을 높이 평가할 만하다”며 “여러분의 학문적 정진 노력에 대한공신력 있는 평가가 이루어진 만큼 자신의 분야에서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OSE 센터장 허준 교수는 “이토록 뜻 깊은 행사에 더 많은 학생들이 응모할 수 있도록 수상자들 또한 주위의 동료 선후배들에게 참여를 권면해 주기 바란다”면서, “OSE 센터는 학생들의 학습과 교육 전반에 걸쳐 수월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와 OCX-(Open Campus Experience)의 개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개편 등 다양한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만큼 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응모 대상은 학부 재학생들이 직전 학기에 교과목을 수강하면서 제출했던 국문 보고서 및 학술적 에세이(개인 및 조별 작성글 포함)이며, 담당 교, 강사의 추천서를 받아야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장학금 50만 원, 우수상은 상장 및 장학금 30만 원, 장려상은 상장 및 장학금 20만원이 수여된다.

OSE 센터 글쓰기교실에서는 향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학술적 글쓰기 결과물들에 대한 포상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수상작 및 이에 대한 심사평은 기관 홈페이지(ceds.yonsei.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