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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Sustainable Development를 지향하며’ 국제보건개발 포럼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6-16

‘Sustainable Development를 지향하며’ 국제보건개발 포럼 개최

 

원주산학협력단 연세글로벌헬스센터(센터장 남은우, Yonsei Global Health Center)는 6월 11일(목) 원주캠퍼스 창조관에서『국제보건개발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학교 관계자, ODA 전문가, 국제보건 전문가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Sustainable Development를 지향하며’란 주제로 국제개발협력학회의 재정지원으로 국제사회에 공헌하고자 모두 8번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 중 제 1차 포럼이 진행된 것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으로 진행된 포럼은 신태민 원주산학협력단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발표1: 국제개발과 부문 간 개발협력전략(안동원 교수, 연세대학교 글로벌행정학과) ▶발표2: Millennium Village에서의 성공적인 보건사업 사례(김부열 교수, KDI 국제정책대학원) ▶발표3: 아프리카에서의 지속가능한 보건인력 양성 경험(김수지 학장, 말라위 대양간호대학)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연세글로벌헬스센터는 원주산학협력단(단장 신태민) 내에 설치된 국제보건사업기관으로서 2014년 3월 1일에 설립됐다. 보건의료의 국제화와 공적개발원조(ODA)의 확대에 발맞춰 새로이 만들어진 연세글로벌헬스센터는 국제빈곤 감소, 지속가능한 개발과 더불어 질병 없는 지구를 모토로 만들어졌다. 연세글로벌헬스센터는 국내외 대학은 물론이고 관련 NGO들과의 연계를 통해 국제보건사업을 수행·연구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5년 현재 총 80억 원 규모의 연구 사업비를 수주했다. 세부 내역을 보면, 3년간 31억 원 규모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Kwango 지역 모자보건 역량강화 사업과 4년간 39억 원 규모로 중남미 페루 리마 및 까야오 건강증진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13~2014년 동안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보건사업을 수행했다.앞으로 연세글로벌센터는 교내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IPAID) 및 의료복지연구소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국제보건 뿐만이 아닌 빈곤 감소 및 복지 향상 분야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vol.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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