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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 융합진료 통해 맞춤진료 간센터, 관절스포츠재활센터 개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6-16

세브란스, 융합진료 통해 맞춤진료 간센터, 관절스포츠재활센터 개소

● 간센터, 6개 클리닉 환자별 최적치료 제공

● 관절스포츠재활센터

●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 융합으로 원스톱 진단·치료

 

세브란스병원이 지난달 간센터와 관절스포츠재활센터를 열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먼저 지난달 19일 간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간센터는 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이식외과, 영상의학과, 병리학과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꾸려져 암 분야뿐만 아니라 비암분야의 간질환에 대해서도 최적의 진단 및 치료 서비스 제공한다.

센터 산하에는 간염클리닉, 지방간/알코올성 간염클리닉, 간부전/간이식 클리닉, 간암클리닉, 첨단진료클리닉, 첨단수술 클리닉(복강경/로봇) 등 6개 전문 클리닉이 운영된다.

현재 한국인 간 질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바이러스성 간염뿐만 아니라 향후 유병 인구가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지방간 질환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광협 간센터장은 “융합 진료를 통해 환자들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진단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며 “협진의 효율성도 높아져 더 많은 환자들이 체계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 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관절스포츠재활센터가 문을 열었다.

관절스포츠재활센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개설한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가 융합진료를 실시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절 및 스포츠손상 환자의 맞춤형 외과치료 및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관절스포츠재활센터는 진단과 치료가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실과 재활치료사가 상주하는 재활치료실을 배치했다.

특히, 무릎관절과 족관절 및 족부, 어깨관절, 손·팔목 및 상지 등의 전문분야와 함께 재활 분야의 국내 최고 교수진들이 각 질환별로 특화된 진료와 환자별 맞춤치료를 실시한다. 또 이세용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가 참여해 스포츠재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브란스 관절스포츠재활센터는 향후 우리나라 사회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 관절질환과 레저 활동 확대에 따른 스포츠 손상 환자의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 및 연구를 집중할 예정이다.

이진우 관절스포츠재활센터장은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의 융합 진료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관절 및 스포츠 관련 환자들 개개인에 맞는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협진의 효율성도 높아져 더 많은 환자들이 체계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vol.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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