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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완화의료센터 자원봉사자 시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6-16

완화의료센터 자원봉사자 시상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는 6월 2일 암병원 서암강당에서 28기 자원봉사자 수료식 및 근속상과 우수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금기창 연세암병원부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28기 자원 봉사자 37명은 3월 17일부터 10주간 30시간의 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받았다. 박석승씨를 비롯한 15년 근속자 2명과 10년 근속자 6명, 5년 근속자 5명에게는 근속상이 수여됐다. 이어 문정순씨를 포함한 47명은 우수봉사상을 송정순씨를 비롯한 7명은 봉사상을 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김향기 강사가 ‘나는 아름다운 사람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완화의료자원봉사자는 완화의료센터의 직제가 개편되기 전부터 시작해 올해로 28년을 맞았다. 현재 완화의료센터에는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환자들의 신체적 돌봄 외에 발마사지, 세발, 목욕봉사, 음악, 미술, 놀이, 요가 등 다양한 전문영역에서 활동한다. 또 기본교육 외에 매달 계속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지지모임을 열어 서로 화합하는 시간도 가진다.

 

 

vol.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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