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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윤영달 회장 10억원 기부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6-16

윤영달 회장 10억원 기부

● 어린이병원 Play Ground 조성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5월 22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발전기부금으로 10억원을 기부했다.

의대 김원호 교수(내과학)의 권유로 이뤄진 이번 기부는 2016년 어린이병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Play Ground(가칭) 조성에 사용된다.

제중관 뒤편 공간과 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 조성되는 Play Ground는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가족 놀이터로, 친환경 자재를 통한 안전한 공간이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동식 가구와 따뜻하며(주황) 즐겁고(노랑) 행복한(연두) 색으로 꾸며진다.

또 취학아동을 위한 교육공간과 보호자를 위한 휴게공간, 영유아를 위한 놀이 및 문화공간으로 구역을 분리해 이용자의 특성에 맞춘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밤하늘과 별, 구름, 물결 등을 표현할 수 있는 미디어월도 설치돼 어린이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윤영달 회장은 “손자, 손녀들을 보면서 어린 아이들의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고,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린이병원은 윤영달 회장의 기부를 기념해 로비 명칭을 크라운해태제과 기업명을 반영하여 명명할 계획이다.

한편, 윤영달 회장과 크라운해태제과는 소아뇌전증 지원사업을 위해 10억 원을, 연세암병원 건축을 위해 9억 원 등 총 19억 원을 후원한 바 있다.

 

 

 

 

vol.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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