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세 뉴스] 제14대 총장에 김우식 교수 취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0-08-10

  21세기 연세의 새 역사 개척의 책임 맡아

새 천년을 맞는 연세 역사의 새 장을 개척할 제14대 총장에 김우식 교수가 취임했다.

8월 8일 오후 3시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김우식 신임 총장 취임식에는 방우영 재단이사장, 안세희 전 총장, 김병수 전임 총장, 박정구 동문회장 등 4백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신임 총장의 앞날을 축복했다.

남재현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김우식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21세기를 여는 이 시점에서 연세는 진리와 자유의 창립정신을 되새겨 명실공히 세계 1백위권 대학에 진입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전임 총장과 김우식 신임 총장은 꽃다발을 서로 증정했으며, 방우영 이사장은 신임 총장에게 연세의 열쇠를 전달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재단이사회는 교직원, 학생, 외부인사 30명으로 구성된 총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총장입후보자 가운데 만장일치로 김우식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출해 7월 10일 공표했었다.

김병수 전임 총장은 7월 31일로 임기를 마쳤으며, 김우식 신임 총장은 8월 1일부터 총장 업무를 시작하고, 새 교무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우식 신임 총장은 61년 화학공학과 학생으로 연세에 들어와 72년 교수로 부임했으며, 85년 연세춘추사 주간으로 시작해 학생처장, 총무처장, 공과대학장을 거치며 학교 구성원들의 신임을 받아왔다.

98년부터는 대외부총장으로서 연세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도 했다.

 

vol. 316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