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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원주캠퍼스, 한지산업 현대화를 통해 블루오션 창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6-01

원주캠퍼스, 한지산업 현대화를 통해 블루오션 창출

 

원주한지RIS사업단(단장 서종철)은 한지 분야의 기 구축된 인프라 및 하드웨어를 토대로 국내외 차별화된 원주한지만의 제품 개발을 통해 매출증대,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주한지RIS사업단은 1단계(2010년 ~ 2013년) 사업에서 한지산업단지, 원주한지공장 등 사업화 기반을 구축했으며, 2단계(2013년 ~ 2016년) 사업에서는 이를 활용해 한지의 소재산업화를 통한 선순환구조를 확립하여 관련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소재 및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한지의 대중화 실현

원주한지RIS사업단은 원주시 관내에 소재하는 한지 관련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융복합형 제품개발, 디자인개발, 경영 심화교육, 지적재산권 출원 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후 개발된 제품의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원주한지의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원주한지 제품의 홍보를 위해 전시회 및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개최한 ‘감(感) 원주한지를 느끼다’ 전시회에 원주한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등 국내·외 한지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지 활용에 대한 다양성과 효용성을 느끼게 했다. 이러한 성과로 지난해 지역희망박람회 지역특화상품전에 출시한‘한지호일’이 우수 상품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주한지 RIS사업단은 한지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한지의 소재를 이용한 제품(호일, 벽지, 전통공예품)과 한지의 소재 및 기능을 이용한 고부가 가치 제품(발효 초콜릿, 술빵)의 개발을 통해 새로운 소재 산업군으로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지산업의 글로벌화 추구

올해 원주한지RIS사업단은 원주한지 산업고도화 및 선순환 산업구조를 확립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융복합제품의 시장경쟁력 확보와 마케팅사업을 통한 국내 대형매장 및 중국·일본·미주 등 신시장 진출 확대로 한지 관련 기업을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사업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국내외 한지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기술자문, 간담회 등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주한지RIS사업단은 한지업체의 기업 자생력을 키우고 원주시의 신성장 동력 산업화를 이뤄 원주한지가 명품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vol.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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