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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강남세브란스병원, 첫 홈커밍데이 행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6-01

강남세브란스병원, 첫 홈커밍데이 행사

 

강남세브란스병원은 5월 7일 첫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의료원 130주년, 강남세브란스병원 개원 32주년을 맞아 개원 초부터 근무한 명예교수, 전공의, 퇴직 교직원들을 초청해 병원의 설립 정신과 배경을 돌아보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김형중 병원장과 강성웅 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정갑영 총장, 홍영재 의대총동창회장, 김병수 전 총장, 이성낙 전 의료원 기획조정실장(가천의대 명예총장), 역대 강남 병원장, 이병석 의대학장 등 교내외 귀빈과 전공의 수렴 동문 및 퇴직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갑영 총장은 “부지 문제를 포함한 강남세브란스의 당면 과제들은 우리 연세공동체 모두가 같이 풀어낼 숙제”라고 강조했다.

강남세브란스 출신 전공의 모임인 YDOB회의 초대 회장을 맡은 김호택 의대 동창(삼남제약 대표이사, 금산 연세소아과 원장)은 “YDOB 초대회장으로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강남세브란스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병길 강남세브란스 3대 병원장은 “32년 전 황무지 같던 이 땅에 이처럼 성공적으로 병원을 안착시키고, 88올림픽 지정 병원 등 크고 작은 업무를 수행해 온 강남세브란스가 실로 자랑스럽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병수 전 총장은 “김효규 의료원장과 같은 걸출한 인물을 우리에게 허락하시어 강남세브란스의 토대를 쌓게 하고 오늘까지 이끄신 하나님의 기적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김학선 기획관리실장으로부터 병원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만찬을 통해 현 교직원들과 함께 개원 초의 경험과 추억을 나누고 병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vol.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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