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회, 제13회 서울 미술대상전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연세대학교 서예회(회장 김지홍 교수)는 제13회 서울 미술대상전 서예문인화에 특선 1명, 입선 15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작년(4명 입선)에 이어 연이은 큰 성과로서 전문가들의 경쟁에서 연세대학교 서예회의 실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시상식은 5월 29일(금) 오전 11시, 서울시립 경희궁미술관에서 열렸다. 제13회 서울미술대상전 전시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렸으며, 한문서예, 한글서예, 문인화가 전시되었다.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연세대학교 서예회는 본교와 의료원의 전·현직 교수와 직원을 함께 아우르는 연합 동호회 모임으로 매주 수요일 문방사우와 함께하고 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특선 : 민옥기(이상 1명)

- 입선 : 윤병상, 남기심, 김인회, 박진근, 김해경, 김지홍, 이승종, 김영봉, 채길석, 한창열, 이승극, 전현숙, 연동숙, 김두권, 이경미(이상 1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