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경 동문, 공공문제연구소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

송해경(정치외교 85입학) 동문이 공공문제연구소(소장 양재진 교수)의 발전을 위해 ‘일목송기창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 기부를 약정하고 4월 15일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송해경 동문은 1998년 본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이후, 공공문제연구소(구 도시문제연구소)의 연구원과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행정사 연구에 천착하고 있다. 이에 연구소의 연구지원과 시설개선에 쓰여지길 희망하며, 존경하는 부친의 호(逸穆)와 성함(宋基昌)을 따서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송 박사의 기부 손길은 이미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 정치외교학과와 행정학과에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고, 자녀(박재현, 영문과 12학번)가 수학하고 있는 원주캠퍼스에서는 학부모 대학발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 박사는 본인이 속한 기관의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본 모금이 계기가 되어 대학 기부문화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