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연세콘서트시리즈 ‘최희연 피아노 독주회’

제 72회 연세콘서트시리즈 ‘최희연 피아노 독주회’가 4월 7일(화) 저녁 7시 원주캠퍼스 대학교회 대예배실에서 450여 명의 지역주민,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연자 최희연은 국내에서 중앙, 동아, 이화경향, 한국 등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였고 유럽에서 Clara Haskil, Maria Callas, William Kapell, F. Busoni, G. B. Viotti, Epinal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함으로 국제무대에 두각을 나타냈다. 2013년부터 독일, 스웨덴, 미국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re-cycle을 진행 중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현대 음악계를 위해 기여하며 국내 피아니스트의 중심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연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로 구성되었으며 많은 관객들에게 끝없는 긴장과 희열을 선사했다.
다음 제 73회 연세콘서트시리즈는 5월 12일(화) 저녁 7시 30분 원주캠퍼스 대강당에서 한국전통예술단 ‘아울’ 국악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