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학교실, 융합연구 초석 마련
- 다림 Biotech과 융합연구실 개소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은 ‘외과학교실-다림 Biotech 융합연구실’을 개소하며 개방형 NBI 융합 기술 연구실의 기틀을 마련했다.
외과학교실은 3월 27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5층에서 외과학 교실 -다림 Biotech 융합연구실 현판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세도회 회장인 전 의대학장 황의호 명예교수와 부회장 박기일 명예교수, 지훈상 전 의료원장을 비롯해 다림바이오텍 정종섭 대표이사와 이병석 학장 등이 참석했다.
김남규 주임교수는 “융합연구실은 임상과 기초를 연결하는 중개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실로 그동안 흩어진 외과의 연구 인력과 장비가 한 장소에서 공유 하게 되어 외과학교실의 연구 저변화와 기능이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림 Biotech은 당뇨병 등 만성 내분비 질환 치료제 및 희귀의약품을 공급하며 2001년 KGMP 공장에서 자체 생산 및 판매망을 갖춘 의약품 회사로 최근 최첨단 나노기술을 이용한 제품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융합연구실 개소에 따라 두 기관은 대사관련 항암제 개발과제 등에 초기신약개발 기술과 중개연구 능력 등 핵심역량을 집중, 연구의 초기단계에서부터 임상수행까지 이뤄지는 신의료기기와 신약개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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