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 

Robotic IMRT M6 도입

연세암병원이 최근 Robotic IMRT M6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Robotic IMRT M6는 6개의 축을 가진 로봇이 장착돼 치료 부위 주변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방사선을 조사하는 차세대 방사선수술 장비다.

총 1만 1,728개의 방향에서 방사선 조사가 가능해 정밀하고 정확한 방사선 조사를 통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 치료 부위에 따라 특화된 종양추적시스템(Image tracking system)으로 치료하는 중에도 종양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보정해 치료의 정확도를 높였다.

예를들어 호흡에 따라 위치가 변하는 종양의 경우 로봇이 종양의 움직임을 리모델링한 후 치료 중 종양을 실시간 추적해 방사선을 조사한다. 이에 따라 종양제어률이 높아지고 종양 주변의 정상조직은 최소한의 선량이 조사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암병원은 이번 Robotic IMRT M6 도입으로 암치료의 질적 수준과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