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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기타 소식] 집단 직업상담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8-04-16

  외국인회사 취업전략 소개

학생복지처 취업정보실이 4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학생회관 3층 취업정보실에서 21회에 걸쳐 취업특강 및 집단 직업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금년 하반기에 취업난을 겪게 될 본교 졸업반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외국인회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취업정보실은 이들에게 외국인회사의 현황과 전망을 소개하고, 취업을 위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입사 추천서도 마련해줄 예정이다.

  학생들의 참여도 높아

'그 기업의 문화적 특성을 먼저 파악하라'의 제목으로 4월 3일 오후 2시에 열린 첫 상담에는 집단상담 정원인 3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했다. 취업정보실 김농주 주임은 이들에게 나이키, 한국MSD, LG-EDS 등 외국인회사 및 합작회사의 근무조건을 비롯해 창업정신과 전망 등에 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했다.

취업정보실은 앞으로 상담과 더불어 기업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취업정보지인 '사회새내기의 길'을 정기적으로 발행해 학생들이 취업난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줄 계획이다.

 

vol.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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