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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GIT 재학생 한국교회 체험 행사로 명성교회 방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4-16

 

GIT 재학생 한국교회 체험 행사로 명성교회 방문 

연합신학대학원(원장 김상근) GIT(Global Institute of Theology) 프로그램은 한국교회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부활절인 지난 4월 5일(일), 10개국에서 선발된 석, 박사과정 재학생 18명은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명성교회(담임 김삼환)를 방문했다.

재학생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기독교 최고 절기인 부활절 예배(11시 20분)를 한국 교인들과 함께 드린 후, 교회에서 점심을 나누면서 한국교회의 예배형식과 음식문화를 경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GIT 방문단은 예배 전에 명성교회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명성 에벤에셀 역사박물관을 방문하였다. 또한 방문단은 초기 한국 기독교의 연도별 성장사와 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 교회 각 기관과 선교활동 등에 대하여 자세한 안내를 듣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명성교회는 섬김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국내의 농어촌 자립대상 교회, 학교, 병원, 군, 교정기관, 노숙자, 위안부 할머니,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들과 다문화가정을 돕고 있다. 또한, 전국 7개 장학관(기숙사)에 있는 240명에게 무료 숙식을 제공하고, 국내의 5개 대학과 전국의 7개 중, 고교에 매년 장학금 지원을 통해 훌륭한 기독인재를 양성하는 선교적인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번 명성교회 방문에는 김상근 원장, 백영민 GIT Director, GIT 부장과 집중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감리교 신학대학원인 개릿 신학교(Garrett-Evangelical Theological Seminary) Mark A. Folwer 교수가 GIT 학생들과 동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등록금, 숙식비 일체를 장학금으로 지원 받아 제2의 언더우드 선교사로 양성될 GIT 학생들은 연세대학교 명예신학박사인 김삼환 당회장이 인도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 중 하나인 명성교회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vol.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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