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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슈퍼스타 Y 시즌 2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4-01

슈퍼스타 Y 시즌 2

-소아암 치유를 위한 희망의 노래
-소아암 환자 가족 8팀 참가…가족이 함께 이해의 장

완화의료센터 아동청소년청년 완화의료팀은 지난 2월 26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소아암 환자와 가족이 참여한 ‘슈퍼스타 Y 시즌 2’를 개최했다.

소아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 8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입원 중인 환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확인했다. 지난해 2월 시즌 1에 이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투병 중인 아이들의 재능을 살리며 입원 중인 소아암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소아암으로 투병 중이거나 완치클리닉에 다니고 있는 8팀이 참여해 경연을 벌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 1월 전시회를 가진 해오름회 미술교육팀 8명을 비롯해 환자와 가족들이 그동안 연습한 노래와 음악, 춤을 선보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쟁이 아닌 서로가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슈퍼스타Y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 5명의 멘토단도 이날 자리를 함께하며 무대를 지켜봤다.

행사를 후원한 서울예장로타리클럽회원들과 (사)서울튜티앙상블도 함께 참여해 아이들을 응원했다. 김안나 간호사(126병동)는 찬조출연으로 ‘You raise me up’ 을 플롯으로 들려줬다.

이날 대상에는 김규연·김혜림·윤지원이, 최우수상에는 임채희와 임서희 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정수빈과 송민주, 해오름회 미술교육팀이 받았다. 서울예장로타리클럽상은 박소희에게, 나비상과 인기상은 임샘이와 가족, 강동호와 강지호 팀에게 돌아갔다.

 

 

 

vol.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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