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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국제처, 2015학년도 봄학기 교환·방문학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3-16

국제처는 2015학년도 봄학기 교환·방문학생(Study Abroad at Yonsei, SAY)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했다.

오리엔테이션은 남성합창단 GLEE의 오프닝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최선미 국제부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우리 대학교의 역사와 최근 이룬 성과들을 소개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인만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자세로 학기를 시작하라고 격려하였다. 또한 한국과 연세대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세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UIC 김현상 교수가 학사안내를, 국제처 정기선 선생이 학교생활 및 외국인등록 관련 안내, 학술정보원 기선아 과장이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한 안내를 했다.

오후에는 재학생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연세글로벌, 멘토스, IYC, 엠마우스 등 동아리 학생들이 교내 동아리 소개를 했다. 재학생 댄스팀인 피버와 RYU의 공연, 서울 캠퍼스 소개 및 연고전 안내 등이 이어졌다. 지난 학기부터 교환학생으로 본교에 재학중인 마야 퍼킨스, 다리아 산체스 학생은 한국과 본교에서의 경험담을 통하여 한국과 우리대학교에서의 생활을 소개했다. 25일부터 3일 동안은 희망학생 240여 명이 3팀으로 나누어 경복궁, 광화문, 삼청동, 국립 중앙박물관, 인사동과 남산타워 야경 탐방 등 시티투어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교환·방문 학생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서울 생활에 좀 더 쉽게 적응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국제교육센터 이보경 소장(학부대학)은 “세계 각국에서 온 교환·방문학생들은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를 보다 다채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소통 능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 연세대학교 재학생 또한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소통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우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드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며 교환·방문학생 프로그램의 의미를 설명했다.

최근 들어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에서 수학하기를 원하는 외국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대학교를 찾는 외국인 학생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총 700여 명의 교환 및 방문학생이 등록하였다. 이는 우리대학교가 ‘아시아에 있는 세계적인 대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학생 유치활동을 한 결과로 해석된다. “Yonsei, where we make History” 우리 대학교의 슬로건처럼 앞으로 더 많은 외국 학생이 우리 재학생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vol.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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