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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제중원 130주년, 섬기는 세브란스’ 캐치프레이즈 선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3-16

‘제중원 130주년, 섬기는 세브란스’ 캐치프레이즈 선정

제중원 130주년을 맞아 의료원이 ‘제중원 130주년, 섬기는 세브란스(Chejungwon 130 years, Severance Hospital)’를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

의료원은 제중원 1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제중원의 정신을 대표할 수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했다.

의료원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사랑과 인술 130년, 기쁨 주는 세브란스’, ‘세브란스, 세상을 섬기는 병원’ 등 35명, 43개의 캐치프레이즈가 접수됐으며, 연세창립130주년 기념사업 의료원 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에 조성연 치위생사(치과대학병원 치주과)가, 우수상에는 김성동 사무원(안이비인후과병원 경영지원팀)과 의대 김우정 교수(정신과학)가 최종 확정됐다.

캐치프레이즈는 한국 서양의학의 역사인 제중원과 세브란스의 창립정신인 개화와 기독교, 협동정신을 대표한다. 또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세브란스의 미션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욱이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알렌 박사를 기념하는 해로 정하고 알렌 박사의 사진을 담았다. 제중원은 1885년 미국 선교의사 알렌에 의해 세워진 한국 최초의 현대적 의료기관인 광혜원으로 출발해 제중원, 세브란스병원을 거쳐 지금의 의료원으로 성장했다.

의료원은 한국 의료계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창립 이래 국민 건강을 지켜왔으며, 우리나라 의료선교의 역사이자 의학교육 및 연구 등 근대의학의 근간이다. 의료원은 이번 캐치프레이즈 선정에 따라 제중원 130주년을 기념해 세브란스의 정신을 알리며 정체성을 재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창립 130주년 기념 의료원 관련 행사와 파워포인트 템플릿, 스크린세이버 제작 및 배너, 기념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vol.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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