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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광혜원 설립 113주년 맞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8-04-16

  국내 첫 의사 배출 90주년도 겸해

우리대학교 의료원이 창립 113주년 및 국내 최초 의사 배출 90주년을 맞아 4월 10일 오후 2시 의과대학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남재현 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병수 총장, 한동관 의무부총장, 최규식 의대동창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초기 졸업생들의 후손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기념식 후에 열린 기념강연회에는 김일순 교수(예방의학교실), 박형우 교수(의사학과) 등이 나와 '제중원에서의 초기 의학교육'과 '세브란스의학교 1회 졸업생의 활동'의 제목으로 발표했다.

의료원은 또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의과대학 로비에서 국내 최초 의사 배출 9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의료원, 시신 기증자 위한 납골당 세워

한편 의료원은 의과대학생 해부실습용으로 시신을 기증한 분들의 납골을 모시는 납골당을 국내 처음으로 세우고, 4월 4일 오후 2시 30분 의과대학 강당에서 열림잔치를 가졌다. '푸른 사랑 한우리'라고 이름지어진 납골당은 44평 규모로서 지난해 8월 옛 영안실 자리에서 착공됐었다.

 

vol.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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