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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어린이병원, 청소년 이분척추증 캠프 열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3-01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이분척추증 특수클리닉은 1월 15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제8회 환우 캠프를 열었다.

한진중공업과 메리츠증권, 유니세프 후원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아동이 아닌 청소년 환자 대상으로 처음 마련돼 14명의 청소년과 5명의 대학생 환자들이 참여했다.

참여환자들은 소아비뇨기과와 소아신경외과 소속 임상전담 간호사들로부터 질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증상의 자기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사회복지사와 임상심리사로부터 학교와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상담과 심리프로그램을 받고 또래들과 만나 서로 간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선천성 기형의 하나로 등뼈(척추)가 완전히 만들어지지 못하고 갈라져서 생기는 ‘이분척추증’ 은 배변 및 보행장애 등을 초래하나 적절한 치료와 자기관리를 통해 극복이 가능한 질환이다.

 

vol.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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