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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청각장애, 미술로 세상과 소통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2-01

안이비인후과병원 KT꿈품교실은 지난달 크리스마스를 맞아 22일부터 31일까지 미술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강사와 청각장애 청소년 5명의 그림 총 12점을 연세암병원과 안이비인후과병원 연결 통로에 전시했다.

KT꿈품교실은 2012년 KT-세브란스 청각재활센터 운영을 통한 청각장애아동 지원사업협약에 따라 안이병원 1층에 마련됐으며, 청각장애 및 난청을 가진 유아, 청소년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언어치료교실과 미술교실, 음악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3,079명이 꿈품교실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 중 미술교실은 그림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청소년 중 제갈진수 학생(17)은 미술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고 미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vol.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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