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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10주년 맞은 여수 선천성 심장질환 지킴이 박영환 교수 등 심장병 어린이 1,000여명 무료 진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2-01

전남 여수 심장지킴이들이 뜻 깊은 날을 맞이했다.

전남 여수시는 지난달 20일 의대 박영환(흉부외과학), 최재영(소아과학) 교수 등 의료봉사팀을 초청해 여수 보건소에서 여수 지역 의료봉사 10주년을 맞아 의료진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2005년 여수시와 ‘무료진료협약’을 체결하고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무료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의료봉사팀은 지금까지 심장병 어린이 521명을 진료하고 포터블심초음파기기를 가져가 1,032회의 심장초음파를 시행했다. 또 시술 및 수술이 필요한 62명의 환자를 초청해 심장혈관병원에서 시술(28명)과 수술(34명)을 실시했다. 수술비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사랑나눔) 뿐만 아니라 세이브더칠드런과 한국심장재단이 지원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의료봉사팀은 여수보건소에서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 26명을 진료하고 10년간의 의료봉사에 대한 사업보고와 함께 심장질환에 대한 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손양원 목사 순교기념관과 오동도, 돌산공원의 빛노리아등을 둘러봤다.

 

vol.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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