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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뇌전증 완치 친구와 희망 나눠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2-01

크라운 해태 뇌전증 지원센터 후원으로 뇌전증 환자의 완치를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와 어린이뇌전증환우 지원단체인 (사)다누리는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완치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은명대강당에서 어린이 뇌전증 환우돕기 나눔 문화제를 열었다.

300여 명의 환자와 가족이 참석한 이날 문화제에서는 정다은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다누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조이앙상블의 국악공연과 플롯, 성악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성악 공연에서는 최근 뇌전증 완치 판정을 받은 박혜송 환자의 아버지인 박관영씨가 참석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최영철 KBS 앵커가 진행한 2부 행사에서는 김흥동 교수(소아과학)와 뇌전증에 대해 알아보는 토크 콘서트에 이어 걸그룹 베스티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완치 축하 이벤트에서는 김흥동 교수와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MVP인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 선수, 완치 환자 대표로 하재우 어린이가 나서 완치의 기쁨을 나눴다. 김흥동 교수와 서건창 선수는 이날 뇌전증 완치 판정을 받은 22명에게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소아신경과와 다누리는 사생대회와 어린이캠프,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다누리 유소년 축구팀을 육성해 축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vol.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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