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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최의영 교수팀, 혈액검사 · MRI영상만으로 심근증 감별 새 진단법 개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2-01

심장내과 최의영 교수팀은 혈액 중 DNA염기서열을 분석해 비후성 심근증 발병과 관련이 있는 유전자변이를 선별하고 심장MRI 영상과 비교하는 방법으로 심근조직의 건강성을 정확히 판정할 수 있는 새 진단검사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X선 촬영, 초음파 검사 등 여러 단계의 복잡하고 위험한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 간단한 혈액검사 결과와 MRI영상만으로 심근증을 쉽게 감별할 수 있는 의료기술이다.

앞으로 최 교수팀은 비후성 심근증 환자들의 심근조직의 특성과 혈액 내 유전자 변이 정보를 묶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방법으로 새 진단검사법을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심혈관계 질환 전문 국제 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게재됐다.

 

vol.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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