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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재상봉 행사 - 9백여 명 참석해 성황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8-05-18

5월 9일 오후 3시부터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재상봉 공식행사는 김영석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병수 총장, 김우중 동문회장, 김정수 재상봉동문대표 등 9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연세가 21세기의 주역이 될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려는 목표를 위해 동문들의 조언과 질책에 겸허하게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김우중 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연세가 10년내에 세계 백위권 대학에 들도록 동문회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정수 동문 대표는 답사에서 "동문들은 연세우유를 마시고, 연세 저금통을 이용하는 등의 작은 것으로부터 연세 사랑을 실천해 달라"고 부탁했다.

공식행사에서는 특히 졸업 25주년을 맞는 재상봉 동문들의 은사인 김찬국 상지대 총장 등 20여명을 단상 위로 모셔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한태동 교수 특별초청 강연

공식행사 후에는 임성훈 동문(69. 사학)의 사회로 재상봉 행사 3부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대학별 소개와 전이순 동문(69. 성악), 이상래, 신현묵 동문(이상 69. 교육)등의 특별공연이 열렸으며, 특별히 한태동 교수를 초청, '오늘의 위기 - 그 문화사적 이해'의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태동 교수는 금년도 재상봉 동문 대표자 모임에서 가장 존경스러운 은사로 선정돼 이날 초청됐으며, 재상봉 동문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3부 행사 후에 재상봉 동문들은 대강당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총장공관 뜰에서 만찬을 가졌다. 만찬석상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승용차인 마티즈 등 다양한 경품을 동문들에게 증정했다.

 

vol.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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