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월)부터 12월 7일(일)까지 Amonulloev Rustam(아모눌로예프 루스탐)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국립치대 학장 등 치대교수와 정부관계자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우즈벡 치대 및 병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자문을 얻기 위하여 연세치대를 방문하였다.

이들은 치대 및 병원의 각종시설장비, 연구장비, 교육시스템, 정보시스템 등을 견학하고 이어서 세브란스병원, 본교, 기숙사 등 투어와 국내 대표적인 치과관련업체 세 군데 및 국회, 건축사 사무소 등을 방문한 후, 대학 및 병원의 교육, 건축, 장비, 배치 등 전반적인 운영에 관하여 다섯 차례에 걸친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10일 이근우 치대학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우즈벡 치대설립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한 후 이어진 것으로,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훌륭한 치대 및 병원을 설립하기 위하여 정부차원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