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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강남세브란스병원 동행 프로젝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5-01-01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중스타들의 주치의가 되어 건강한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 동행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2월 1일 연예·스포츠 기획사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 환자들의 후원활동 등 밝고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를 펼치기로 하였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추구함이 幸福을 이루는 첫 걸음이며, 건강한 사회로 함께 同行하는 길’이라는 취지를 지닌 ‘동행 프로젝트’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진들이 대중스타들의 주치의가 되어 아티스트들의 건강한 대중 활동과 스포츠 선수들이 부상 없는 안전한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학적 자문과 관리를 해 주는 프로젝트이다. 참여 기획사들과 함께 소외된 취약계층 환자들에 대한 기부 및 후원활동을 펼쳐 사회공헌의 길을 함께 걷자(同行)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획사는 (주)큐브 엔터테인먼트, (주)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주)로엔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주)리코 스포츠에이전시이다. 큐브는 비스트, 포미닛, 지나, 비투비 등, 에이큐브는 에이핑크, 허각 등, 로엔은 아이유, 써니힐, 히스토리, 피에스타 등이다. (주)리코는 두산 김현수 선수, 롯데 손아섭 선수 등 유명 대중스타들이 각각 소속되어 있는 회사들이다.

최근 몇몇 연예인들이 평소 건강을 챙기지 않아 유명을 달리한 안타까운 사례들을 반면교사로 삼아 평상시 꾸준한 건강관리 자문은 물론 심리 상담을 시행해 가장 안정된 상태에서 연예 및 스포츠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만약 문제가 발생할 시 원활하고 신속한 진료와 치료를 제공해 회복과 재활에 적극 도움을 준다.

또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기관과 문화예술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문화조직이라는 사명을 구현하고자 한다. 의료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소외된 우리 이웃을 보듬어 힘과 용기를 북돋는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 전개에 대해 강남세브란스병원 강성웅 부원장은 “질병치료에 힘쓰는 의료기관과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연예 및 스포츠 스타의 결합은 여러 면에서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불러 올 것이다”라고 전망하면서 “국민들의 건강과 마음을 치유하는 조직들의 결합이 더 밝고 건강한 사회를 함께 열어가는(同行) 첫 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vol.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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