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동창회가 12월 7일 간호대학 강당에서 제4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장영준 치대동창(84년 졸)을 제2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의장에 함수만 동창(77년 졸), 부의장에 장계봉 동창(78년 졸)이, 감사에는 조대희 동창(81년 졸)과 정돈영 동창(83년 졸)이 선출됐다.

장영준 신임 회장은 “치과대학의 미래에 동문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69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2014년도 감사보고와 현 집행부 임원들의 퇴임인사도 진행됐다.

한편, 이번 총회 시작 전에 진행된 자랑스러운 연아인 시상식에서는 정충근 동창(78년졸), 홍순호 동창(79년졸), 백일수 동창(80년졸)이 공로대상을, 교육대상은 문석준 동창(98년졸)이 수상했다. 감사패는 백제덴탈이, 감사장은 모범지부상에 종로중구지부가, 기자상은 신종학 치과신문 기자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