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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창립기념식 6백여 명 참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8-05-18

창립 113주년 기념식이 5월 9일 오전 11시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박명철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방우영 이사장, 김병수 총장, 김모임 보건복지부장관, 원일한, 최희섭, 최규식, 노경병, 최기준 이사, 박영식 광운대 총장, 송자 명지대 총장, 김찬국 상지대 총장과 재상봉동문, 교직원 등 6백여명이 참석해 창립 정신을 기리고, 오늘의 연세가 있기까지 애썼던 선인들을 기념했다.

방우영 이사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지금의 경제위기는 대학 경영에도 위협을 주고 있는 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교와 동문, 재단이 하나가 되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본교와 의료원, 원주 캠퍼스의 10·20·30년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과 우수업적 교수 19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 4개 부문의 연세학술상 수상자와 2개 부문의 연세의학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렸다. 특히 지난 42년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55년간 농촌의료활동에 헌신해 온 김경식 동문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기도 했다.

기념식 후에는 12시부터 총장공관 뜰에서 오찬이 열렸는데, 여기에는 특별히 금년도 신임교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연세가족으로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vol.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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