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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연세 GMBA 15주년 기념 한 자리 모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2-16

최초에서 최고를 향해 가다

경영전문대학원은 11월 27일 동문회관에서 Global MBA(이하 GMBA) 15주년 기념 동문 초청 행사를 개최하였다. GMBA는 1998년 한국 경영대 최초로 설립된 주간 풀 타임 영어 MBA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풀 타임 MBA 프로그램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영국 이코노미스트 선정 ‘세계 100대 MBA’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린 것으로 명성이 높다. 이 날 GMBA 설립 당시 경영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던 정구현 명예교수를 비롯하여, 경영대학 장대련(마케팅 전공), 최순규(국제경영 전공) 교수가 참석하여 더욱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서두를 여는 축사에서 박영렬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연세경영의 과거는 미래를 위한 토대였다고 평가하며, 졸업생들 공헌에 감사하다고 하였다. GMBA 졸업생 이희성(인텔코리아 대표) 동문은 기조연설에서 변화하는 세계가 필요로 하는 키워드로 ‘Connect’, ‘Share’, ‘Social’을 제시했다. 그 말에 화답하듯 참가자들은 담소를 나누며 친분을 쌓았다. 정윤환(GMBA 2001, 마쉬코리아 재직) 동문은 이런 다양성 때문에 본인도 연세 GMBA를 선택했다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통찰을 얻게 되었다고 했다. 연세 GMBA를 통해 졸업생들은 이미 연결되고, 지식을 공유하는 소중한 공동체임을 되새겼다.

이어서 다양한 국적의 GMBA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긴 띠를 만들어 ‘사랑한다 연세’를 열창하는 모습은 연세 GMBA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가를 부른 라이언 룰로우(GMBA 2011, 현대캐피탈 재직) 동문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서 소통하는 것 자체가 ‘연세 GMBA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행사가 끝난 후, 박영렬 원장은 2015년 완공되는 경영관에서 다시 만나자며 졸업생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그는 지난 15년이 연세 GMBA가 최초를 실현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5년은 최고에 도전하는 15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vol.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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