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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김호근 교수, 성재의학상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2-16

의대 김호근 교수(병리학)가 지난달 26일 종합관 337호에서 제2회 성재의학상을 수상했다.

성재의학상은 질병퇴치 연구를 통한 건강사회 구현을 위해 2012년 유경재단(이사장 한상일)에서 조성한 학술기금으로 제정됐다. 의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뛰어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연구자를 선정해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김호근 교수는 암의 유전체 분류가 조기 진단과 예후 판정에 도움이 되며 특정 유전자의 변이가 최종적으로 돌연변이형 단백질을 제작해 면역 치료의 표적으로서 사용될 수 있다는 논리적 근거를 제공했다. 김 교수의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의학 발전과 암 치료에 크게 기여하고 대학의 연구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김 교수는 수상 후 가진 특별강연에서 ‘현미부수체 불안정형 대장암의 발생과 진행에 관한 분자병리학적 기전’을 발표했다.

 

vol.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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