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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백양로 소식] 2014년 11월의 백양로 재창조 사업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2-01

 

2014년 11월의 백양로 재창조 사업

 

백양로 재창조의 힘찬 고동이 캠퍼스에 메아리 치고 있다. 연세의 척추, 백양로를 생명이 넘치는 녹색 공간으로 되살리는 백양로 재창조 사업이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백양로 재창조 사업을 통해 차량통행과 주차를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친환경 녹지와 광장이 조성될 것이다. 더불어 교육, 연구 및 문화시설을 추가하고 백양로를 ‘도심 속의 숲(Under the Wood)’으로 조성하여 연세인 모두를 위한 교류와 소통, 문화의 장으로 되돌리게 될 것이다.

<연세소식>에서는 모든 연세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백양로 재창조 사업의 진행 현황을 게재할 예정이다.

 

백양로 공사 진행 현황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는 탑다운(top-down) 공법을 채택하여 지하구조물의 상부층을 먼저 구축한 후 지하 굴토와 암반발파를 시행했다. 상부층 슬래브의 첫 콘크리트 타설이 지난 4월 11일에 실시된 이후로 현재까지 레미콘 트럭으로 25,000여대 분량의 콘크리트가 사용되었다. 현재는 상부층 콘크리트 타설과 지상층 방수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지하층의 발파 및 굴착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하 공간 굴토작업 중 암반이 발견되는 경우 암석에 구멍을 뚫고 폭약을 넣어 폭파시키는 발파작업이 진행된다. 현재 중앙도서관과 학생회관 사이의 지하공간은 암반발파와 굴토작업이 완료된 상태이다. 현재 정문에서 백주년기념관 구간의 암반발파 및 굴토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발파공정은 2015년 4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작업 중 진동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백양로 지하공간의 발파공정은 현장관리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실시되고 있으며, 안전관리 대책을 확보하고 있다.

학생회관과 중앙도서관 사이 구간은 지난 10월말 최하층 바닥까지 굴착공사가 완료되었고, 현재는 기초바닥 철근배근 및 중간층(지하2층) 바닥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학생회관 및 백주년기념관 통로 변경

1단계 상부공사가 완료되고 2단계 골조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이용되는 보행자 통로는 1단계 구간 상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제1공학관과 농구장 사이, 중앙도서관 진입통로, 학생회관 진입통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회관 옆 통로가 폐쇄되고 백주년기념관 진입통로가 신설되었다. 지난 8월 금호아트홀 신축공사 현장이 개설됨에 따라 농구장에서 중앙도서관까지의 보행로에 펜스가 설치되었으므로 체육관 앞까지 우회해서 이용하면 된다. 백양로 사업단에서는 보행자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통행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vol.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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