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2014 연세인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2-01

‘2014 연세인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자원봉사센터는 11월 14일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3편의 체험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우수상 △위기청소년 지도활동 (경제 3 김해동) △자전거로 찾아가는 과학기술과 꿈에 대한 이야기 (물리 4 장범준) △희망원정대 (사회복지 2 남은경), 장려상 △북한 이탈학생 개별지도(과외·멘토링) (국문 2 장유정) △내가 사는 세상, 네가 사는 세상 (사회복지 3 황희경) △성산행복한홈스쿨 지역 아동센터 학습 멘토링 (경제 2 박지현) 등 총 6편이다.

우수상은 김해동 학생에게 돌아갔다. 그는 2011년 관할 경찰서와 법원을 통해 사법처분을 받은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봉사 프로그램을 계획 진행한 경험을 나눴다. 장범준 학생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친구와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순회하며, 경남 창녕군 등 교육소외 지역의 중·고등학교 5곳의 청소년들에게 과학 이야기를 들려준 경험을 전했다. 남은경 학생은 교육 소외 지역 중·고등학교에 방학마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우리대학교 대표 봉사 프로그램 희망원정대에서 기획단으로 4차례 참여한 삶으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봉사자의 주체성·자발성·진정성 △봉사활동 결과의 영향력·파급력 △봉사자의 성장 △체험수기의 완성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하여,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50만 원의 장학금,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USB)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자의 희망에 따라 2015년 초로 예정된 자원봉사센터 주최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가우대 혜택을 준다.

앞서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연세인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연세인의 자원봉사 활성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자원봉사 정신을 고취하기 목적으로 마련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01편의 체험수기가 접수됐다. 응모자 소속별 분포는 학부생(89명, 원주캠퍼스 5명 포함), 대학원생(5명), 직원(2명), 교원(1명) 등이었다. 응모부문별 분포는 교육봉사 40편, 해외봉사 30편, 지역봉사 15편, 인식개선 3편, 기타분야 12편(의료, 번역, 법률 등) 등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번에 접수된 체험수기를 소중한 자료로 활용해 연세인의 섬김의 리더십 함양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더불어 앞으로도 매년 가을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해 연세 나눔의 정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vol. 570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