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인액터스(지도교수: 경영대학 김동훈)가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폴에서 열린 ‘Young Social Entrepreneurs Programme’(이하 YSE)에 참가하여 우승 팀으로 선발되었다. 그리고 사업 개발 지원금 SGD10,000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YSE는 Singapore International Foundation에서 주관한다. 그리고 아쇼카, 맥킨지앤드컴퍼니, 인시아드 등의 후원을 받아 초기 단계에 있는 사회적 기업 중 영향력이 가장 크고 지속성장성이 높은 팀의 사업 개발을 지원하는 대회이다. 올해 싱가폴,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미국, 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총 36개 팀이 참가하였다. 김상수(경영 10), 오영주(경영 11), 홍이연(경영 11)으로 구성된 인액터스 에덴 팀은 연세대 경영대의 지원으로 3월 예선에 참가하여 통과하였다. 이후 YSE가 지원하는 맥킨지앤드컴퍼니 컨설턴트의 멘토링을 통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고 실제로 인테리어 화분을 제작해 판매하는 성과를 이루면서 11월에 진행된 최종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에덴 프로젝트는 도시녹지 산업을 통하여 탈북민의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였으며, 실제로 이를 판매하고 탈북민을 고용하여 사회적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