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응급 상황 대처 능력 평가

의료원은 10월 31일 은명대강당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평가하는 심폐소생술 경진대회(CPR Contest) ‘SOS(Survival Of Severance) Project’를 열었다.

의료원은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심정지 상황에서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2007년도부터 CPR Contest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나리오 우수팀으로 선정된 총 9개팀이 참여했으며,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어린이간호팀 간호사로 구성된 ‘꽃보다 PALS(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강신욱 심폐소생위원장은 “의료원은 이런 교육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