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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크리스마스의 감성, 노래로 만든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2-01

세브란스 크리스마스 하우스 점등식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채우고, 그 감성을 노래로 만드는 의료원의 특별한 트리가 만들어졌다. 의료원은 12일 세브란스병원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세브란스 크리스마스 하우스’ 점등식을 가졌다.

점등식에는 정남식 의료원장과 이수진 노동조합위원장, 노재훈 보건대학원장, 이근우 치과대학장,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차인호 치과대학병원장, 장 준 기획조정실장, 최진섭 사무처장, 김세규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박정숙 세브란스병원 간호담당부원장을 비롯해 소아대표 김준서군과 성인환우대표 최정희씨 등 환자와 보호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크리스마스 하우스는 아트파크와 사람잇의 도움을 받아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따뜻한 집 모양의 트리로 제작됐다. 4미터 높이의 큰 집과 양쪽의 작은집 모양을 친환경 나무로 마감하고 지붕을 털실소재로 제작해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부각시켰다. 집 앞 쪽에 설치된 두 개의 눈사람은 아이들의 감성에 맞췄다. 또 기부함을 설치, 함께 나누는 크리스마스를 기획했다.

특히 집 주위 나무는 감성카드를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의료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크리스마스를 느끼는 자신들만의 감성을 담을 수 있다. 의료원은 이렇게 부착된 감성카드를 모아 노래를 제작할 계획이다. 노래는 의료원 SNS를 통해 서비스된다.

한편, 크리스마스 하우스 점등식에 맞춰 특별한 전시회도 열렸다.

의료원 아트 스페이스는 ‘Joy of Love’를 주제로 천재화가 피카소의 ‘비둘기’를 비롯해 조형미술의 거장 장 피에르 레이노의 ‘화분’과 빛의 작가 안종연, 설치 작가 김태성 등 12명의 중견 작가들과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vol.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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