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캠퍼스 디자인예술학부(학부장 이주명)은 11월 11일(화)부터 15일(토)까지 학생회관 3층에서 ‘디자인예술학부 시각디자인학전공 제10회 졸업전시회(이하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이다’였다.

50여 명의 시각디자인학 전공 학생들은 개개인의 역사 속에서 발견한 소중한 가치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를 표현하는 자신만의 시각적 소통 방법을 출판, 영상, 웹 등 다양한 매체의 결과물로 준비했다. 다채로운 전시물이 소개되었으며, 각 작품에는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 전공 학생의 노력이 깃들어 있었다. 전시회에는 학생을 비롯해 많은 교수, 직원이 관람에 참여했다.

이번 졸업 전시회는 올해로 10회째 맞는다. 학생들의 작품에 관한 내용과 전시를 위한 홍보 영상은 웹페이지 시각디자인학전공 홈페이지(http://vd.yonsei.ac.kr/2014)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 행사에 이어 산업디자인학전공 졸업전시회가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3일간 대학교회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각디자인학전공 전시회는 강남역 갤러리 루미나리에에서 11월 29일(토)부터 12월 4일(목)까지, 산업디자인학전공은 신촌캠퍼스 공학원 아트리움에서 12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