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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치과대학, 연세대 운동부에 마우스가드 기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1-16

치과대학 구강내과는 지난달 2일 치대 서병인홀에서 연세대 운동부 선수들에게 마우스가드(구강보호장치)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김기덕 치과대학병원 진료부원장과 여인성 연세대 체육위원회 위원장, 민경호 연진회 회장을 비롯한 구강내과 및 연세대 체육위원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마우스가드 기증식은 치대 구강내과학교실 외래교수 모임인 연진회의 재정적 후원과 구강내과 의료진들의 재능기부로, 럭비부 34명과 농구부 15명 전원에게 총 2,000만원 상당의 개인별 맞춤형 마우스가드를 전달했다.

일반 마우스가드의 경우 부피가 크고 이물감이 심하며, 적합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보호효과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개인별 맞춤형 마우스가드는 부피가 작고 적합도가 높아 착용감이나 유지력이 좋다. 또 착용 중 호흡의 불편감이나 발음에 제한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구강내과는 2010년 9월 연세대 운동부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 구강건강 호보를 위해 연세대 체육위원회와 ‘운동부 구강건강 자문기관 위촉식’을 갖고 마우스가드 등 의료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구강내과와 연진회는 향후 빙구부와 야구부에도 맞춤형 마우스가드를 기부할 예정이다.

 

vol.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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