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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홍콩 식품위생국 방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1-16

최근 대형병원 건립을 추진 중인 홍콩이 한국을 대표하는 병원인 의료원을 찾았다.

홍콩 정부는 대형병원이 부족한 의료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7조원 규모의 병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첨단시설을 갖추고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녹색병원(Green Hospital)’을 실천하고 있는 의료원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지난달 17일 홍콩 헬스케어 관련 정부기관인 식품위생국 리처드 윤 차관과 산하기관 공공병원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 9명은 의료원을 방문해 최진섭 사무처장 등을 만나 Green Severance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영상의학과와 국제진료소, 병동을 비롯해 중앙관제실과 연세암병원을 둘러보며 의료원의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에너지 소비 최소화를 위한 첨단시스템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원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그린 세브란스 TFT를 구성하는 한편, 국내병원 최초로 BEMS 시스템을 구축해 절전운전을 시행하고 여름철 전력 피크제어기를 통해 순간 최대 소모전력량을 낮추는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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