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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원, 지역 소방기관과 손잡고 재난 대응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1-16

서대문·마포·은평소방서와 지역 기반 협조체계 구축

세브란스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역 소방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재난에 대비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한다.

의료원은 지난달 28일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서대문소방서와 마포소방서, 은평소방서가 참여한 지역 기반의 재난대응 의료 안전망 협조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정남식 사업단장을 비롯해 김시철 서대문소방서장, 김재병 마포소방서장, 김용준 은평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지역 기반의 재난대응 의료 안전망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정보전달시스템(라이프태그) 보급과 활용, 재난 의료 전문가 교육 및 육성에 협력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사업단은 서대문과 마포, 은평구 지역 유관기관들과 교류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재난대응 의료 안전망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게 된다. 전문가 자문과 연구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프태그 개발과 보급을 담당하며,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라이프태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3개 소방서는 사업단과 협력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라이프태그 보급과 활용을 위해 구급대원 교육과 현장대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정남식 단장은 “지역 소방 관계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들에게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ol.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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