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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대 MBA, 한국 경영학 교육의 새 역사를 쓰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1-01

‘국내 최고임을 세계가 확인’

Corporate MBA, 세계 56위 (영국 Financial Times 발표)

우리 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파트타임 Corporate MBA가 세계 56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20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 이하 FT)가 발표한 ‘2014 세계 100대 Executive MBA’에서 5년 연속 세계 100위권 안에 들었다. Corporate MBA 프로그램은 기업의 중간관리자들을 위한 파트타임 MBA이며, 올해 세계 56위는 지난 5년 간 가장 높은 순위이다.

FT 선정 ‘세계 100대 Executive MBA’ 랭킹은 전 세계 대학들의 파트타임 MBA를 평가 대상으로 한다. 기업의 중간관리자가 주 대상인 우리대학교와 달리 이번에 100위권에 들어간 대학들은 기업의 임원이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MBA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FT 평가지표는 우리대학이 상대적으로 불리했다. 왜냐하면 FT 평가지표 중 졸업생 연봉이 20%, 급여 인상률이 20%로, 전체 40%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중간관리자는 임원이나 최고경영자들에 비해 연봉과 급여 인상률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평가에 불리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세대 Corporate MBA가 56위에 오른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Global MBA, 세계 99위 (영국 The Economist 발표)

또한, 경영전문대학원의 풀타임(Full-time) Global MBA는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발표한 ‘2014 세계 100대 풀타임 MBA’에서 99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100위권에 이름을 올린 경영전문대학원의 Global MBA가 국내 최고임을 세계가 인정한 것이다.

풀타임 MBA도 4년 연속 순위에 들었다. 올해 풀타임과 파트타임 MBA 모두 세계 랭킹(Ranking)에 오른 대학은 국내에서는 연세대 MBA 밖에 없다.

Global MBA 세부 평가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동문 네트워크 규모’(Breadth of alumni network)에서 5위, ‘동문 역량’(Potential to network)에서 28위, ‘동문의 국제화 정도’(Internationalism of alumni)에서 48위 등 상위권에 올랐다. 우리 대학교 동문 네트워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결과다.

박영렬 경영전문대학원장은 “2015년에 설립 50주년을 맞는 연세대 MBA가 우리나라 경영학 교육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며 “앞으로 2020년까지 세계 30대, 아시아 3대 MBA가 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vol.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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