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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 게이오, 고려, 와세다대 총장 한 자리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1-01

 

연세,게이오,고려,와세다대 총장 한 자리에

한-일 밀레니엄 포럼, 한국과 일본의 4개 명문 사립대학

‘차세대 한-일 관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 공헌’을 주제로

 

정갑영 총장은 10월 21일, 22일 양일간 일본 와세다대에서 개최된 제13차 한-일 밀레니엄 포럼에 참석했다. 한-일 밀레니엄 포럼은 한국과 일본의 4개 명문 사립대학(연세대, 고려대, 게이오대, 와세다대)의 총장들과 연구자,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대학 간 협력 증진과 연구학술 분야의 지적교류 활성화 및 한-일 양국의 미래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다. 2002년 와세다대에서 1차 포럼이 개최된 이후 4개 대학이 매년 돌아가며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차세대 한-일 관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 공헌(Korea-Japan Relation for the Next Generation: Contribution to the World for Peace and Prosperity)’을 주제로 열렸다. 4개 대학 총장들은 고등교육 발전과 한-일 관계의 향상을 위한 사립대학의 역할에 대하여 심도 있게 토론하고, 고령화 사회 등 양국의 공동 난제에 대한 연구협력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구자 세션에서 모종린 국제처장(국제학대학원), 김상준 대외협력처장(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이보경 국제교육센터 소장(학부대학)이 ‘사회 및 대학에서의 성 평등과 다양성 증진’과 ‘세계 속의 한-일 관계’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하였다.

올해부터 새로운 포맷으로 진행된 학생 세션에서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한-일 패러다임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제안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대학교에서는 게이오대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어 공부하고 있는 두준호 학생(언더우드국제대학 아시아학부 2학년)이 참가하였다. 2015년 제14차 한-일 밀레니엄 포럼은 우리 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vol.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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