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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소아방광요도재활실 15주년 심포지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1-01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소아방광요도재활실 개설 15주년을 맞아 지난달 19일 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가졌다.

어린이병원은 15년전 걸음마 단계였던 이분척추증 배뇨장애 환자에 대한 비뇨기과학 치료에서 ‘방광요도재활’이라는 개념을 도입, 5년마다 심포지엄을 가지며 우리나라 소아배뇨장애 분야를 이끌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소아배뇨장애의 화두인 ‘중추신경계와 방광’과 ‘골반저’에 대해 다루며 골반강과 골반저의 수술해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소아배뇨장애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이스라엘 프란코 뉴욕 의대 교수가 참석해 최신 치료경향을 강의했다.

1부에서는 소아 기능장애성배뇨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의대 임영재 교수(비뇨기과학)와 신상희, 최은경 임상전담간호사(소아비뇨기과)가 복압상승그래프를 통해 예측할 수 있는 골반저의 기능저하, 소아배뇨장애에서 바이오피드백 치료에 대한 세브란스의 경험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프란코 교수가 배뇨와 배변 조절에서의 중추신경계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소아과민성방광의 평가와 치료 전략을 주제로 프란코 교수와 김상운 강사, 김장환 교수(비뇨기과학)가 나와 소아과민성방광의 새로운 진단적 접근, 과민성방광에서의 잠재적 치료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이혜연 교수(해부학)가 연자로 참여해 골반강과 골반저에 대한 카데바랩도 진행됐다.

 

vol.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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