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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서대문 경찰서, 감사패 전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1-01

서대문경찰서는 9월 17일 은명대강당에서 재활병원 절도 미수범을 잡은 최영수 간호사(재활병원 81병동)와 박재형 보안팀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영수 간호사와 박재형 직원은 8월 재활병원에 침입한 절도 미수범을 잡아 서대문경찰서에 인계했다.

검거된 A(35) 씨는 8월 26일 4시경 81병동 병실에 설치된 개인사물함 주변을 기웃거렸다. 이를 수상히 여긴 간병인은 최 간호사에게 연락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도착한 최 간호사와 승강이를 벌이다 도주, 이후 도착한 박재형 직원과 보안팀에 잡혀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에 인계됐다.

서대문경찰서는 절도미수사건 피의자 검거와 절도피해를 사전에 방지한 공로를 인정해 두 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오정주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 대장(경정)은 보안팀을 대상으로 병원 내 난동, 소란자를 제지하는 제압술을 선보였다. 오 대장은 태권도 7단, 합기도 6단, 검도 4단, 유도 3단 등으로 중앙경찰학교 태권도 교수를 지낸 바 있다.

 

vol.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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