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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2014 연세치대 동문 해피워킹데이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1-01

‘함께해요 안산 자락길’을 주제로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정세용)는 지난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연아인의 연중행사로 자리매김한 ‘2014해피워킹데이’를 개최했다.

‘함께해요 안산 자락길’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올해의 해피워킹데이는 연아동문은 물론 가족과 교직원, 재학생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550여명의 연아 가족들이 참석하여 역대 최고의 축제를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근우 연세치대 학장, 차인호 병원장, 장영준 치협부회장, 홍순호 치협 정책연구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 등 많은 동문 출신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여러 교수님들도 담임반 학생들과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앞마당을 출발해서 청송대, 안산, 봉은사를 지나 치과대학으로 돌아오는 ‘안산 자락길’을 걷는 산행과 산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에 디지털 리모델링을 마친 치과병원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영범 교수의 설명으로 진행된 탐방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최첨단의 시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 세계최고의 대학으로 우뚝 선 모교의 모습에 감격스러워했다.

연세치대 정세용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역대 최다인원참석과 관련해 동문과 동문 가족들께 먼저 감사하며, 모든 연아인의 단합과 선, 후배간의 화합의 장이 되는 2014 해피워킹데이는 연세치대 동문회의 자랑이자 명실상부한 최고의 가족잔치”라고 말했다

산행과 산책 일정을 마친 연아 가족들은 치대 앞마당에 준비된 파라솔 아래에서 부페식 점심식사와 바베큐를 즐기며, 참석한 동문들의 장기자랑과 치대 동아리(복사중창단, 여울등)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이번 축하공연에는 경복브라스밴드가 초청되었는데 우렁차고 신나는 브라스밴드 음악을 선보여 행사의 흥겨움을 한층 높여 주었다.

이번 행사의 총괄을 맡은 김상수 이사는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단위의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산행코스도 두 가지 코스로 나누어 잡았다”며 “연세치대 내 산악회로 시작해 30년의 역사를 가진 해피워킹데이에 올해 41회까지 배출된 졸업생들이 대거 참여하여 흥겨운 캠퍼스 투어 한마당이 되었다”고 말했다.

 

vol.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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