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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동서문제연구원 인도 및 서남아시아 연구센터 국제 세미나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4-10-01

동서문제연구원 인도 및 서남아시아 연구센터(센터장 박영렬)는 인도의 싱크탱크 ORF(Observer Research Foundation)과 공동으로 지난 8월 28일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The Converging Strategic and Economic Interests of India and the ROK in the Asia-Pacific”으로 한국과 인도 간의 국제무역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신현윤 교학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아-태 지역에서의 한국과 인도의 경제적 전략적 관심사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양국 간의 다양한 사업 및 경제 전망을 논의하는 국제 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1세션은 박영렬 센터장이 좌장으로서 ‘아-태 지역의 변화하는 역학관계’와 관련하여 ORF의 케사완(K. V. Kesavan) 교수와 이연호 동서문제연구원장이 발표했다. ‘한국-인도의 정치 및 안보 협력’을 주제로 배종윤 동서문제연구원 해양문제연구센터장과 델리대학 초빙교수 스칸트 따얄(Skant Tayal) 전 주한 인도대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제2세션에서는 ORF의 케사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인도에서의 무역 기회’와 관련하여 ORF의 기탄잘리 나뜨라즈(Geethanjali Nataraj) 박사와 동서문제연구원 국제개발협력프로그램 이두원 센터장이 발표했다. ‘인도에서의 투자와 제조업 기회”와 관련해서 스와미나탄(R. Swaminathan) 박사와 박영렬 센터장이 발표를 맡았다.

동서문제연구원 이연호 원장은 세션의 발표 내용을 정리하면서 “본 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더욱 한국과 인도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재성 한국인도협회 대표(전 보건복지부 차관), Satish Sharma KOCHAM 인도-한국협회 고문, 주한 인도 대사관 요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한국과 인도의 공동행사에 대한 의미를 더 했다. 본 행사의 진행을 위해 ㈜ 태성유화(대표이사 백영철)와 연세대학교 연구처가 후원했다. 

 

vol. 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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